국제캠핑대회 통해 글로벌 마케팅 효과 거둘 것

캠핑캐라바닝연맹은 1933년 설립된 FICC세계캠핑&캐라바닝연맹의 38개국 회원국 중 한국, 일본, 대만, 중국 아시아 4개국으로 편성되어 있다.
해당 연맹 캠퍼들은 유대와 캠핑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1회씩 각 나라를 순회하며 네트워크 및 정보를 공유해 왔다.
아시아·태평양 캠핑&캐라바닝대회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한강 잠원지구 일대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는 대회 기간 중 30일 프라디아 선상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캠핑&캐라바닝 포럼’을 개최해 한국 캠핑의 국제화 및 캠핑 정보 공유를 모색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김의승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아름다운 자연, 2천년 고도 역사, 도시의 활력까지 세계 어느 도시보다 풍성한 기초관광 자원을 가진 도시”라며 “이번 국제캠핑대회가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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