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에서 15대 가왕 등극

10월 25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13대, 14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대항하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이 밤의 끝을 잡고’는 신성우의 ‘서시’를 열창했다. 이에 ‘니노 막스무스 카이저 쏘제 쏘냐도르 앤 스파르타’는 이소라의 ‘제발’을 부르며 맞받아쳤다.
승리는 71대 28로 압도적인 차이를 내며 스파르타에게 돌아갔다. 이밤의 정체는 신화의 김동완이었다.
또한 두 번째 대결은 명탐정 콜록과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가 펼치게 됐다. 콜록은 전람회의 ‘이방인’을 열창했고, 마법사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불렀다.
무대는 59대 40으로 약간의 차이로 마법사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콜록은 슈퍼주니어의 규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었다.
세 번째 대결은 자동적으로 마법사와 스파르타가 꾸미게 됐다. 스파르타는 조관우의 ‘늪’을 불렀고, 마법사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으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 무대 모두 극찬을 받은 가운데, 승리는 마법사에게 돌아갔다. 스파르타의 정체는 이정봉이었다.
이어진 가왕 방어전에서 코스모스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불렀다. 이는 모든 관객들의 극찬을 자아냈고, 결국 85대 15로 압도적인 승리를 얻어내며 15대 가왕에 등극했다.
마법사의 정체는 은가은이었다 은가은은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를 커버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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