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수능 앞두고 고교 합동설명회 마련
영등포구, 수능 앞두고 고교 합동설명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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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선택에 유익한 정보 제공
▲ 26일 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는 이번 달 3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고입대비 고교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영등포구
26일 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는 이번 달 3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고입대비 고교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고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선택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90분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는 영등포구 교육지원제도 안내, 2019학년도 대입전망 특강, 9개 학교별 홍보부스 개별상담 순으로 펼쳐진다.

그리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이 2019학년도 대입전망과 학습요령에 대한 특강 역시 준비되어 있다.

설명회는 선착순 최대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관내 고교 입학전형 일정과 각 학교 커리큘럼 등의 내용을 담은 고교 합동설명회 홍보책자와 기념품이 증정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고등학교가 자사고, 특성화고, 일반고 등으로 다양화됨에 따라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교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설명회를 통해 관내에 있는 우수한 고등학교를 널리 홍보해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교선택제가 시행됨에 따라 영등포구는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매년 9개 고등학교를 한자리에 모아 합동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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