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에서 영구탈락

10월 30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세미파이널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팀워크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는 수아와 한 팀이 됐고, 유빈-전지윤, 효린-키디비, 트루디-헤이즈, 캐스퍼-엑시가 팀으로 묶여 함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예지-수아 팀은 모두가 기대하던 무대였다. 하지만 예지가 의외로 가사 실수를 하면서 무너졌고, 수아는 ‘언프리티에서 했던 무대 중 가장 좋은 무대’라는 평을 들으며 선방했다.
결국, 예지-수아 팀은 4위를 기록해 둘 중 한명이 떨어져야 하는 상황에 처했고, 예지는 “가장 중요한 미션에서 실수를 했다. 수아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수아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서 포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예지를 설득했고, 마지막 무대로 수아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수아는 이번 무대에서도 포텐을 터뜨렸고, 예지는 겸허하게 패배를 받아들였다.
결국, 예지는 팀미션에서 5위를 한 캐스퍼 엑시와 함께 영구 탈락하게 됐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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