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공연자간의 즉각적이고 편안한 소통이 장점

‘토요로비음악회’는 오페라 음악 활성화와 연고예술단체의 역량강화를 목적인 오페라 은평누리(단장 임은주)가 기획․진행하는 사업이며, 관객과 공연자간의 즉각적이고 편안한 소통이 장점으로 꼽힌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페라 은평누리’와 떠나는 ‘음악세계여행’에서 유명 오페라 갈라 콘서트․유명 가곡을, ‘예술가 프랜즈 시리즈’에서 다양한 예술단체들의 합동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오페라 은평누리’는 지난 2012년 창단, 은평구의 문화적 인지도 향상과 질 높은 음악적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2013년 은평연고예술단체로 등록․신청하여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특히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보편적이고 편안한 음악 보급을 위해 학교, 관내 각 기관, 병원, 보호시설 등을 찾아가는 이른바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획했으며, 크게는 완성도 높은 오페라 공연을 실현해 은평구민과 음악인들이 함께 음악 공동체가 되기를 목표로 삼았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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