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에서 유이 출연

11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100 대 100’ 특집으로 히어로즈 100명과 런닝맨 100명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100명의 멤버를 채워야 했다. 때문에 각자 자신의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려서 무작정 섭외를 시작했다.
이광수는 조인성을 섭외하려 했지만, 조인성은 이광수에게 “누구세요? 안사요”라고 말하며 잡상인 취급을 하며 웃음을 주었다.
조인성을 포기한 이광수는 유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이는 얼떨결에 참여하게 됐다. 그리고 이광수가 시킨 커피 심부름까지 충실하게 하며 ‘런닝맨’을 찾았지만, 이름표 뜯기에 참여해야 하는 사실을 듣고 당황해했다.
유이 뿐만 아니라, 수많은 스타들이 ‘런닝맨’을 찾았다. 김광규, 임주환, 이정, 샘 해밍턴, 고우리, 김준현, 양상국, 심형탁, 임슬옹, 윤박 등 이름을 전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멤버가 참여했다.
그리고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아직 49명만이 모인 상태였고, 51명이 더 참여해야 했다. 앞으로 어떤 게스트가 또 ‘런닝맨’을 찾을지,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오랜만에 한 주 특집이 아니라 여러 주로 이어지는 초대형 스케일을 기획한 ‘런닝맨’은 아마, 일종의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런닝맨’은 ‘진짜 사나이2’와 ‘1박 2일 시즌3’에 계속 시청률을 밀려왔다. 이번 승부수가 통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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