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부탁해’ 마지막 한 마디 “두려움 없다”
‘아빠를부탁해’ 마지막 한 마디 “두려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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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에서 마지막 인터뷰
▲ ‘아빠를부탁해’ 마지막 한 마디 “두려움 없다”/ ⓒ SBS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11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멤버들이 시즌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한 마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서로에게 편지를 나눴다. 조혜정은 조재현의 편지를 읽으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조재현은 ‘시간이 흐르면 그게 네 인생의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아니라 가장 소중했던 시기였고, 이 시기가 없으면 조혜정이라는 단단한 사람, 단단한 배우도 없을 거다 라고 생각되게 하자’라고 편지를 썼다.
 
조혜정은 “진짜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신 거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었고,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최근 조혜정은 일부 극단적인 누리꾼들에게 ‘아버지 덕을 봤다’는 악플을 받은 바 있다. 사실, 조혜정은 아무런 잘못이 없기 때문에 더욱 억울하고 힘들었을 것이다. 그 부분을 조재현이 위로한 것.
 
또한 조혜정은 “이제 끝난다고 해서 두렵거나 걱정되는 것은 없다. 서로 알았고, 어떻게 소통하는 지를 알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덕화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아서 고맙다. 우리 가족은 이제 탄탄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예림은 “처음에는 이정도로 친해질 거라 생각 안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11월 1일부로 시즌1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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