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이번 달 8일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힙합페스티벌은 공연기획사 (주)스마프프로덕션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공연지원 사업인 ‘소외계층 문화순회 추경사업-메르스 관련 피해지역 파크콘서트’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페스티벌 크루로 버벌진트, 산이, 피타입, 미스에스, 팬텀, 술제이, 뉴챔프, 울티마, 이루펀트. 계범주, 엠제로, 제이데이, 아포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힙합뮤지션 총 13개 팀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공연 관람은 전액 무료이며, 공연장 질서 유지를 위해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관객들의 입장을 진행한다. 

시는 최근 대중음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힙합음악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위로와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연문의는 이천시 문화관광과 또는 (주)스마프프로덕션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