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일자리 창출 인센티브제 ‘싹쓸이’
영등포구, 일자리 창출 인센티브제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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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평가서 우수구로 선정돼 올해만 3번째 수상
▲ 6일 서울시 영등포구는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일자리 분야에서 올해로 세 번째 수상 성과를 달성, 인센티브 4억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영등포구
6일 서울시 영등포구는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일자리 분야에서 올해로 세 번째 수상 성과를 달성, 인센티브 4억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영등구는 앞서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한 ‘2015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장관 표창과 함께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달에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발굴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아 1억 3000만원을 더했다.

여기에 고용노동부가 진행한 특별공모에서 ‘면세점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과정’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얹혔다.

중앙정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주관 평가에서도 상을 받는 성과를 올린 셈이다.

특히 영등포구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과 민관 협력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올렸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안정적인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 취업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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