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돗물 안심확인 방문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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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 없앨 수 있도록 수돗물 무료 검사 실시
▲ 7일 경기도 수원시는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용율을 높이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수원시
7일 경기도 수원시는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용율을 높이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도 배관과 상수원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가정이나 사업장의 수돗물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를 뜻한다.
 
1차로 노후배관 관련 항목(철, 구리)을 포함해 잔류염소, 탁도, pH (수소이온농도)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다.
 
그리고 1차 검사에서 부적합 시 1차 검사 5개 항목을 포함해 미생물(총대장균, 일반세균) 등 11개 항목을 분석해 부적합 원인에 대한 안내를 알기 쉽도록 설명한다.
 
수돗물 수질에 이상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시민 누구나 신청을 해 가정 또는 사업장의 수도꼭지에서 수질검사를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인터넷 물사랑 사이트 또는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생산부터 공급 전 과정 수질결과를 실시간으로 수원시 상수도홈페이지에 공개해 믿고 마실 수 있는 투명행정을 지속 실시해 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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