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김구라 “‘능력자들’ 감이 왔다”
‘섹션TV’ 김구라 “‘능력자들’ 감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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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에서 ‘능력자들’ 소개
▲ ‘섹션TV’ 김구라 “‘능력자들’ 감이 왔다”/ ⓒ MBC
‘능력자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1월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구라, 정형돈, 박나래, 오세득이 출연하는 ‘능력자들’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능력자들’은 정규편성되기 앞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오드리햅번 덕후, 치킨 덕후, 사극 덕후 등 여러 능력자들을 소개한 바 있다.
 
김구라는 “제가 요즘 감이 좋다. 이건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음악도 많이 들었고 또 덕후적인 기질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잘 살려서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저도 떨리기 때문에 서로 같이 떨어가면서 교감하면서 편안하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는 자신도 능력자라며 “맥주 종류가 굉장히 많지 않는데 먹으면 딱 어디 브랜드의 뭔지 알 수 있다. 이것도 능력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되고, ‘능력자들’은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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