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경란 “남편, 직업 때문에 거절했었다”
‘1대100’ 김경란 “남편, 직업 때문에 거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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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에 김경란 출연
▲ ‘1대100’ 김경란 “남편 직업 때문에 거절했었다”/ ⓒ KBS2
김경란이 국회의원 남편을 언급했다.
 
11월 10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김경란과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100명의 도전자와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KBS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란은 “어저께 나온 것처럼 익숙했는데 정작 오니까 떨린다. 그래도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프리랜서를 하고 달라진 점은 각 방송사에 가게 돼서, 어딜 가든 손님처럼 주눅 드는데 KBS는 내가 매니저보다 앞장서서 왔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국회의원 남편에 대해 “처음에는 국회의원이라 만나보라고 하실 때 두 번이나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지도 않고 선입견 갖는 건 아니라는 어르신들 말씀에 지인들과 같이 첫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세 번은 만나보라는 조언으로 계속 만났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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