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에서 새우 먹방

11월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멤버들이 스네이크 협곡에서 첫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생존과 동시에 보물도 찾아야 했다. 그리고 저녁을 위해 사냥을 나섰다. 멤버들은 새우를 잡아 저녁으로 먹게 됐다.
왕지혜는 새우가 익어가자 “대가리는 저 주시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대가리가 진짜 맛있는데, 원래 새우는 대가리가 맛있는 거잖아요”라고 계속 대가리 타령을 했다.
그러자 정준영은 갑자기 왕지혜를 향해 머리를 들이밀었다. 정준영은 “항상 긴장하고 있으라구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타령하던 대가리를 손에 얻은 왕지혜는 “엄청 고소하다. 바다 새우보다 더 단거 같다. 껍질은 더 연하고”라며 대가리 홀릭을 보였다.
다른 사람들은 살을 먹을 때, 혼자 “대가리가 진짜 맛있다”라며 계속 새우 머리를 먹으며 행복해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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