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희망일자리 사업 4년 연속 ‘싹쓸이’
서대문구, 희망일자리 사업 4년 연속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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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조례 제정과 연계 사업 연계해 시너지 효과
▲ 17일 서울시 서대문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5년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에서 4년 연속 우수 구로 선정돼 일자리 창출 명문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사진ⓒ서대문구
17일 서울시 서대문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5년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에서 4년 연속 우수 구로 선정돼 일자리 창출 명문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업상담 알선, 공공일자리 활성화, 취약근로자 권익 향상 4개 분야를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에서 서대구는 최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사회적경제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여성창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컨설팅에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해 왔다.

여기에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만남의 장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일자리 연계 사업을 연계시켰다.
 
또 신생아·산모 도우미 취업교육, 관내 청년 및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 특강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한 것이 우수구 선정에 높은 영향을 끼쳤다는 후문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2015년을 일자리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가 인정을 받아 뜻 깊게 생각하며 2016년에도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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