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013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서 올해도 재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시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기반구축, 운영, 성과 등 3개 영역 97개 지표에 대해 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을 받아 화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그동안 일과시간 외에 민원실, 외국인주민센터 등을 운영하며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민원행정서비스 재인증 유효기간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이며,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이번 달 26일에 열리는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에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