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간내 공중위생업소 평가·등급 지정
도봉구, 간내 공중위생업소 평가·등급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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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 도모
▲ 24일 서울시 도봉구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 총 73개의 업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도봉구
24일 서울시 도봉구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 총 73개의 업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평가단이 이용업, 미용업(일반, 피부, 손톱·발톱, 종합) 총 757개의 업소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단은 업소를 직접 찾아 질문, 관찰 등의 방법으로 이미용 기구 소독장비 보유 및 청결상태 확인 등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에 대해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171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1개소, 일반업소(백색등급, 80점 이상) 585개소가 각각 지정됐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는 해당 업소에 ‘The Best 우수업소’ 로고를 부착해 널리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 

배은경 도봉구 보건소장은 “공중위생업소 평가를 통해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공중위생서비스를 개선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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