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게임 스타트업 기업 ‘팍팍’ 밀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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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60억 투자해 인재양성 및 게임개발 지원
▲ 25일 경기도는 성남 판교에 게임 스타트업 기업 100개를 육성하는 ‘G-NEXT(게임 생태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25일 경기도는 성남 판교에 게임 스타트업 기업 100개를 육성하는 ‘G-NEXT(게임 생태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도는 사업비 160억을 투자해 오는 2018년까지 게임 인재 양성, 100개 스타트업 입주 공간 조성, 스타 콘텐츠 발굴 등에 돌입한다. 

더불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e스포츠 활성화, 게이미피케이션 시범사업, 기능성 게임 개발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기업, 투자자, 대학, 예비창업자 등에게 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서 6월에는 게임 상용화를 위한 창조 오디션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다음 달 2일 아이디어 중심의 게임창조 오디션을 개최, 입상팀에게 스튜디오, 컨설팅 등의 특혜를 부여한다. 

도 관계자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육성,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 지역을 게임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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