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60억 투자해 인재양성 및 게임개발 지원

이를 위해 도는 사업비 160억을 투자해 오는 2018년까지 게임 인재 양성, 100개 스타트업 입주 공간 조성, 스타 콘텐츠 발굴 등에 돌입한다.
더불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e스포츠 활성화, 게이미피케이션 시범사업, 기능성 게임 개발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기업, 투자자, 대학, 예비창업자 등에게 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서 6월에는 게임 상용화를 위한 창조 오디션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다음 달 2일 아이디어 중심의 게임창조 오디션을 개최, 입상팀에게 스튜디오, 컨설팅 등의 특혜를 부여한다.
도 관계자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육성,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 지역을 게임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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