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노동 5법, 경제활성화법 처리를 위해 총력
원유철, 노동 5법, 경제활성화법 처리를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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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 새누리당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제활성화를 위한 경제활성화법 처리 촉구. 사진 / 원명국 기자
1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처리가 국회에서 완성된 만큼 국가와 국민들의 후생증가와 경제적 편익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FTA에 대한 활용능력과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제는 노동개혁을 위한 노동 5법, 경제활성화를 위한 경제활성화법 처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원 원내대표는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중 정부가 FTA에 정식 서명한 지 183일, 협상 타결을 선언한 후 386일 만인 어제 한중 FTA가 국회에서 비준되었다.
 
그는 이어 “노동개혁에 대해 오늘부터 우리 청년들이 노동개혁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 앞에서 한끼 단식 릴레이 시위를 한다”고 한다.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5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지만 입법화를 위한 여야 협상은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야당은 이러한 청년들의 절규하는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노동개혁 5개 법안 논의의 장으로 신속하게 나와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노동개혁을 위한 5개 법안을 비롯해 지쳐있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서비스발전기본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관광진흥법,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제출 되어 있지만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법안이 야당의 비협조, 발목잡기로 인해 국회에 갇혀 있는 안타깝고 답답한 상황"이라며 노동개혁을 위한 5개 법안, 경제활성화를 위한 4개의 법안처리로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시사포커스 / 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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