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가 크리스마스 앨범을 공개했다.
 
12월 3일 자정이자 4일 0시,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는 크리스마스 기념 앨범 ‘Dear Santa’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태티서는 V앱을 통해 쇼케이스 ‘태티서 디어 산타 애프터 스테이지’를 앞두고 자신들의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티파니는 “쇼케이스 현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눈이 내렸다. 우리 노래가 나오는 순간을 상상하면서 기분 좋게 왔다”라고 전했다.
 
또한 쇼케이스 이후, 태티서는 4일 자정 앨범을 공개했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었다.
 
타이틀 곡은 ‘Dear Santa’였고, ‘Dear Santa’는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두 가지로 공개됐다.
 
이외에도 ‘I Like the Way’, ‘겨울을 닮은 너(Winter Story)’, ‘Merry Christmas’, ‘첫눈처럼(First Snow)가 수록됐다.
 
또한 타이틀곡 ‘Dear Santa’는 서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태티서는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