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에서 이름 언급







12월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현우, 윤상, 존박, 에릭남, 스테파니 리가 출연해 ‘미쿡에서 왔어요’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스테파니는 “제 이름이 원래 스테프니(Stephanie)인데, 한국에서는 줄여서 파니라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원래는 스테프, 스테피다. 그런데 한국말로 하면 스태프라, 자꾸 스태프 하면 달려가니까”라고 전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존박은 “저도 이름 때문에 좀 그런 게 있었다. 원래는 좐 팕(John Park)인데 존박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너무 생소해서 그리고 저도 니은 발음이 잘 안돼서 저도 좀박 인줄 알았다. 스테파니 씨를 파니라고 부르는 것처럼 ‘박이야’ 라고 부르는데, 이건 괜찮다. 그런데 ‘박아’ 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면 좀 그렇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빵빵 터뜨렸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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