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만족 위한 행정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Ⅰ그룹 45만명 이상, Ⅱ그룹 20~45만명 미만, Ⅲ그룹 20만명 미만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또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일반 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 41개 시책, 130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광주시는 Ⅱ그룹(20만 이상 44만 미만)의 10개 시군에서 1등을 기록, 2011년부터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이 됐을 뿐만 아니라 도내 최고의 행정능력과 우수한 경쟁력을 증명했다.
앞서 시는 201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종합 1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산림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최고득점 등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 연말까지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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