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도스(DDos) 발생 순위 6위 기록
한국 디도스(DDos) 발생 순위 6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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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증가하는 디도스(DDos)공격 3분기 한국 6위 기록
▲ 한국에서 발생된 디도스(DDos) 공격은 전체 5%이고, 공격 발생 국가 순위 6위에 이름이 올랐다. ⓒ아카마이코리아
지난 3분기에 디도스(DDoS) 공격이 1510건이 발생, 사상 최대 횟수를 기록하게 되었다. 2분기와 대비해 23%, 전년에 대비해 180% 증가한 최고 수치이다. 이중 한국에서 발생된 디도스(DDoS) 공격은 전체 공격의 5%로 공격 발생 국가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라갔다.
 
아카마이코리아는 9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 3분기 인터넷 현황 보안 보고서’에 디도스(DDos) 공격 발생국가 순위를 작성했다.
 
최근 1년 디도스(DDos) 공격의 주 표적으로는 게임 업계가 뽑혔고 전체 공격의 절반을 차지하며 가장 큰 손해를 입었다. 소프트웨어·기술 업계는 게임 업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손해를 봤다.
 
이번 3분기는 감염 기반 디도스 공격보다 반사 기반 디도스 공격이 더 많이 발생됐으며 새로운 디도스 봇넷보다 기존 공격에 노출되어있는 네트워크 기기들과 보안에 취약점을 보이는 서비스 프로토콜이 이용된 공격이 늘었다.
 
앞서 설명했듯 한국에서 발생된 디도스(DDos) 공격은 전체 5%이고, 공격 발생 국가 순위 6위에 이름이 올라갔으며, 나머지 1위는 영국으로 27%을 기록. 중국은 21%로 2위에 올랐으며, 미국이 17%로 3위, 인도가 7%로 4위, 스페인은 7%를 기록하묘 5위를 기록했다.
 
존 서머스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사업부 담당 부사장은 “매 분기 디도스 공격이 증가해왔으며, 이번 분기 또한 이와 같은 증가세가 지속됨을 알 수 있었다. 최근 디도스 공격이 규모와 지속시간은 대체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클라우드 보안에 커다란 위협으로 작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오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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