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안산시는 상록구 (재)경기테크노파크 지원동 건물 1층에 ‘신기술·신제품 전시관’을 리모델링,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제품 전시를 통해 안산지역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최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에는 (재)경기테크노파크 추천기업 32곳(경기도 소재), 시 추천기업 8곳(안산 소재) 등 40개 기업의 제품이 전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경기테크노파크에 입점해 있는 안산지역 중소기업 63곳의 제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들이 안산 중소기업 제품을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