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점포로부터 접수 후 1시간 30분 이내 배송

나들가게는 대형마트보다 양질의 저렴한 상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알뜰쇼핑이 가능할뿐더러, 집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인력 부족으로 인해 고객홍보와 배송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0월부터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시설리뉴얼, 샵인샵) 및 경영개선(경영컨설팅, 상품재배열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구는 배송차량을 지원하고 업체는 배송을 희망하는 점포로부터 유선 및 문자접수 후, 1시간 30분 이내 배송을 원칙으로 삼았다.
박춘희 구청장은 “나들가게 캐릭터(벌꿀 들랑, 날랑)로 도색 및 래핑한 차량을 주민들에게 최초로 선보임에 따라 앞으로 배송과 함께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