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에서 의심





12월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이 의문스러운 선물 상자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자신의 사진 앞에 놓여있던 사진을 보고 “선물이야? 남자 짓 하고 있네 또. 선물 주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너 주는 거 아니고 선물 받은 거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내 거 아니고? 팬한테 받은 거야? 남자, 여자?”라고 물었고, 윤정수는 “남자의 팬은 대부분 여자지”라고 답했다.
김숙은 “꼴에 바람 피냐? 갖은 남자 짓 다 하고 앉아 있네. 남들 하는 건 다 해보려고? 질투심 유발하려고 여기에 올려놨어? 질투 안 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선물을 열면서 “이거 직접 만들었네. 이런 거 받으면 좋아? 받으면 좋냐고”라고 물었고, 윤정수는 “미안한데, 이런 거 받은 적 없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잠시 정적 후에 “어”라고 답했고, 윤정수는 “연예인의 삶”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김숙은 윤정수에게 “왜 이렇게 땀을 흘려? 뭐 숨기는 거 있어? 왜 이렇게 문자를 기다려? 여자 이야기를 하고?”라고 말하며 윤정수를 의심했다.
또한 “솔직히 말해봐 너 여자 있지. 진짜 바람 피면 이야기해라. 1억 천 받고 나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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