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직원들의 전문 의식 및 직무역량 강화

포럼에는 임종철 국민안전처 재난복구정책관이 ‘사회재난 복구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재난안전본부 직원 및 도, 시․군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내용은 사회재난 복구정책 추진방향으로 대규모 사회재난에 대한 지원항목, 내용, 범위 등 새로운 복구기준 마련, 구호활동 범위를 사회재난까지 확대,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무보험 확대 및 사회재난 정책보험 도입 등의 핵심 정책과제들을 다룬다.
임종철 국장은 “사회재난 복구를 위해 사회재난 복구지원체계 실행기반 조성, 사회재난 정책보험 도입 및 총괄 조정기능 강화 등을 핵심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재난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안전본부에서는 1회 ‘재난안전관리 체계변화 및 도시안전정책 방향’, 2회 ‘재난·안전 선진화(미국·독일·일본 선진국 사례 중심으로)’, 3회 ‘대형화재 예방대책 및 전략적 초동대응 방안’, 4회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역량 강화’, 5회 ‘스트레스와 향기치료’ 등의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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