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 프러포즈를 했다.
 
1월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연이 곽시양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혼자 김소연은 프러포즈 영상을 찍었다. 휴대폰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을 찍고 곽시양에게 보여주었다.
 
그런데 곽시양은 그 영상을 보며 감동을 받고 눈물을 보였다. 김소연은 곽시양이 울자 애교를 부렸다.
 
곽시양은 “그걸 만들면서 얼마나 마음 졸였을지 생각이 드니까 너무나 기분 좋고 너무나 고마운데 되게 울컥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소연은 곽시양이 울자 안아주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제 프러포즈를 받아주시겠어요?”라고 물었다.
 
곽시양은 김소연을 일으켜 세운뒤 자신이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내밀었다. 김소연은 곽시양의 꽃다발을 받아 프러포즈를 받았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