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 컨벤션센터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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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시설 상업용지에 대한 계획적 개발 유도
▲ 4일 경기도 수원시는 컨벤션센터 지원시설 상업용지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수원시
4일 경기도 수원시는 컨벤션센터 지원시설 상업용지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시가 실시하는 공모는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컨벤션 지원 단지를 조성, 광교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 및 수익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알려졌다.
 
먼저 시는 18일 현장(사업)설명회를 열고, 19일부터 20일까지 공모사항에 따른 질의 접수를 받은 뒤, 27일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 질의답변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2월31일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 상업용지 3만836㎡에 대한 공급예정가격을 1887억1632만원으로 결정, 사업제안공모에 따라 민간사업자 공개 모집에 나선다. 단 일반상업용지인 해당 부지는 쇼핑몰, 호텔, 아쿠아리움(편익시설) 등을 필수시설로 결정됐다.
 
신청서류 접수는 4월1일 수원시청 창조 사업과에서 진행된다. 공고는 시청 홈페이지및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접수된 서류를 통해 사업신청자 가운데 수원시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안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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