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사)한돈협회와 행복한 동행 발맞춘다
이천시, (사)한돈협회와 행복한 동행 발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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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활성화시켜 온정 넘치는 사회 만들 것
▲ 5일 경기도 이천시는 (사)한돈협회와 행복한 동행의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사진ⓒ이천시
5일 경기도 이천시는 (사)한돈협회와 행복한 동행의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사)한돈협회 이천시지부는 35곳의 돼지 농장주들로 구성됐다. 이들 돼지 농장주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다, 보다 더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이천푸드마켓에 매달 돼지 2마리를 기부할 계획이다.
 
김찬중 지부장은 “지난해 이천푸드마켓을 방문하였을 때 그곳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으로부터 ‘어려운 사람들의 육류 섭취가 부족해 영양상태가 나쁘다’는 말을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이에 조병돈 이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선 듯 기부를 결정해 준 한돈협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동행을 보다 더 활성화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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