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개설. 전문 인력 양성
미래부,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개설. 전문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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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강화 완료, 수강신청은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 12일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스마트광고 전문 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한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부
12일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스마트광고 전문 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한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운영되어 온 ‘스마트광고 PD 스쿨’을 확장 및 개편한 것인데, 스마트TV와 스마트폰 등 미디어를 통해 양방형 맞춤형 광고 스마트광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전문성을 고려해 만들어진 강좌별로 스마트광고 기획강좌, 제작강좌로 각각 분리하여 운영할 방침이며, 또 교육시간은 189시간에서 240시간으로 늘리고, 정원은 5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인력을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또한 2월부터 11월까지 이루어지던 교육과정을 2월에서 7월까지로 변경하며, 8월부터는 광고회사 인턴십 과정과 연계함으로써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상승시키고, 취업으로 연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청년취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며, 모집 대상은 스마트광고에 열정이 있는 예비광고인으로써 별다른 학력제한은 없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 예비광고인을 고려한 지원책으로써 이들을 모집 정원의 50%까지 우선 선발 및 수강료 면제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미래부는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통해 중소 광고제작사에 발전에 영향이 있기를 기원하고 있으며, 스마트광고 산업 발전에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본 교육과정을 확대 및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스마트광고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할 방침이며, 수강 신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오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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