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언니쓰 무대의상은 화이트와 데님 그리고 레드 포인트'

4일 ‘언니쓰’ 제작진은 “‘언니쓰’의 최종 무대의상 선정을 끝냈다”며 “7인 7색의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언니쓰’ 의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12일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무대 의상은 화이트와 밝은 데님 원단을 메인으로 레드를 포인트 삼아 각자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큐티, 생기발랄, 그리고 섹시함을 담고 있어 보기만 해도 청량함이 샘솟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맏언니 김숙은 데님 점프 수트의 와일드함과 나이를 잊은 귀여움으로 ‘언니쓰’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홍진경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숏데님 팬츠에 검은색 망사 스타킹과 레드 립스틱을 포인트 해 시선강탈을 제대로 한다.
강예원은 데님 스커트에 빨간 귀걸이로 포인트 해 여배우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 주고 있다. 이어 원조 바비인형 한채영은 은색 스팽글 블라우스에 발랄한 청스커트를 매치해 우월한 각선미를 강조했으며 데님 머리띠의 빨간 하트가 깜찍함까지 더하고 있다.
공리더로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는 공민지는 흰 자켓 사이에 드러나는 섹시한 복근으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황금막내 전소미는 활동적인 짧은 티셔츠와 숏 스커트로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뿍 담으며 막내미를 뽐내고 있다.
같은 날 제작진은 “오랫동안 심사숙고 끝에 완성된 무대의상의 테마는 젊음과 열정으로 화이트와 데님을 매치해 레드로 포인트를 줬다. 편하고, 발랄하며, 시청자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선택됐다”며 “마지막 총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멤버들이 멋진 무대를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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