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박나래, "맥주는 술이 아니에요"...맥주 덕후 환호

18일 KBS ‘배틀트립’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에서 유세윤과 뮤지, 그리고 이국주와 박나래가 홋카이도로 떠나 절친다운 ‘찰떡궁합 식성’을 톡톡히 과시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이국주와 박나래는 삿포로 맥주를 깔끔하게 비우고 있다. 맥주 한 모금에 전율이 찌릿찌릿 흐르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갈등까지 완벽하게 해소하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 속 이국주와 박나래는 탱글탱글한 라멘 면발을 그릇째 폭풍 흡입하는가 하면, 기차 안에서 빠른 젓가락질을 자랑하며 야무진 도시락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처럼 이국주와 박나래는 남다른 흡입력과 맛 표현력을 발휘, 맛깔진 홋카이도 음식을 소개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
이날 이국주와 박나래는 세계 3대 맥주 축제로 불리는 ‘삿포로 맥주 축제’에서 소문난 주당답게 맥주를 연달아 흡입하며 흥을 폭발시켰다.
이를 VCR로 본 김숙은 “이분들한테 맥주는 술이 아니에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푸드 파이터 특집이에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논스톱 먹방을 펼쳐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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