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동계올림픽 개막전 하와이서 국방장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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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과 매티스 국방장관 이외 양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 대거 참석
▲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송영무 장관은 오는 26일 오후(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 하와이에서 만나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송영무 장관은 오는 26일 오후(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송 장관과 매티스 국방장관 이외 양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앞서 송영무 장관과 매티스 장관은 지난 5일 전화 협의 당시 직접 만나 소통할 기회를 더 많이 갖는 것이 좋겠다는데 동의했다.

이후 미국 측은 매티스 장관의 아태지역 순방계획을 알려와 이번에 하와이에서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게 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과 기타 다양한 한미동맹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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