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오후3시 긴급회의 예정", "억측, 취재 삼가해주길"
정의당, "오후3시 긴급회의 예정", "억측, 취재 삼가해주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담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故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9시40분 투신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故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9시40분 투신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금일 오후 3시 긴급회의를 할 예정이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 / 현지용 기자

[시사포커스 / 현지용 기자] 故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투신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정의당은 금일 오후 3시 긴급회의 예정을 갖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23일 오후 12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가지며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표했다.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故노 원내대표님의 갑작스럽고 황망한 비보를 받았다"며 "대략의 사실관계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파악중에 있다고" 말헀다.

이어 "금일 오후 3시 정의당에서 긴급 회의를 열 예정"이라며 "고인과 관련된 억측이나 취재는 삼가해주길 언론인 여러분께 요청한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이 끝나자 곧바로 퇴장했으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인터뷰나 질의에도 응답하지 않은 가운데 정의당 대변인실로 바로 퇴장했다.

한편 정의당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어떠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