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관계자 "밀가루 혼합할 때 일부 혼입된 것으로 추정...개선하겠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샌드위치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븐일레븐 샌드위치에서 이물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지난 20일 벌초를 하러 충북에 갔다가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샌드위치 두 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개 중에서 한 개를 한 입 먹는데 이상해서 보니 빵 사이에 비닐 끈이 보였다라며 부모님 먼저 드린 샌드위치 드시지 마시라고 회수해서 버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샌드위치 사이가 아니고 빵 사이에서 나와 더욱 놀랐다고 끝맺었다.
한편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밀가루를 혼합할 때 일부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다음부터 걸러질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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