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9개 메뉴 가격 인상 등 ‘조정’…“최저임금 상승 등 때문”
본죽, 9개 메뉴 가격 인상 등 ‘조정’…“최저임금 상승 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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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인상 금액은 667원, 평균 인하 금액은 857원
자료제공 / 본아이에프
자료제공 / 본아이에프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의 일부 죽 메뉴 가격이 지난 26일부터 조정됐다.

지난 26일 본아이에프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죽 메뉴의 가격이 9종은 인상, 7종은 인하 되었으며 평균 인상 금액은 667원, 평균 인하 금액은 857원”이라고 밝혔다.

본아이에프의 가격 인상 9종 메뉴는 ‘낙치김치죽(9000원→9500원)’, ‘불낙죽(1만원→1만1000원)’, ‘해물죽(9500원→1만원)’, ‘새우죽(8500원→9000원)’, ‘쇠고기버섯죽(8000원→9000원)’, ‘쇠고기미역죽(7500원→8500원)’, ‘6가지야채죽(7500원→8000원)’, ‘동지팥죽(8500원→9000원)’, ‘단호박죽(8500원→9000원)’이다.

아울러 가격 인하 7종 메뉴는 ‘진전복죽(1만6000원→1만5000원)’, ‘특전본죽(2만원→1만9000원)’, ‘진전복내장죽(1만7000원→1만6000원)’, ‘특전복내장죽(2만1000원→2만원)’, ‘삼계전복죽(1만6000원→1만5000원)’, ‘잣죽(1만원→9500원)’, ‘흑임자죽(8500원→8000원)’이다.

한편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최저임금 및 임대료 상승과 제반 경비 증가로 인해 가맹점주의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일부 판매가를 인상하였고 소비자 부담 방지와 경험 확대를 위해 일부는 인하를 결정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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