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몽골로 돌아가 휴식… 소속사는 생각 중"
악동뮤지션, "몽골로 돌아가 휴식… 소속사는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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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이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의 아버지 이성근 씨는 지난 10일 한 매체를 통해 "20일 경 아이들과 함께 몽골로 돌아갈 계획"이라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아이들이 고된 방송 일정에 많이 지쳐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몽골행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당분간 몽골에서 머물며 천천히 고민해 볼 생각이다"라며 "5월 중에도 CF일정 때문에 잠시 국내에 나오는 것 말고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고 이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악동뮤지션은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 문제는 아직 잘 모르겠다"면서 "부모님과 상의해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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