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만4492건 거래 돼

2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4만4492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6.2%가 늘었다.
최근 전월세 거래량은 하향세를 보였는데 봄을 맞아 신학기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국토교통부는 2월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 1월보다 42.2%증가했다고 전했다. 봄맞이 이사 가구 증가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 진다.
아파트는 전년 동월 대비 2.5%증가해 6만 9663건으로 집계됐으며 주택은 경우는 9.9%증가해 7만4939건으로 조사됐다. 아파트에 비해 주택의 거래량 증가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의 거래량은 9만 여건이 거래되어 전년동원보다 5.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지방의 경우도 8%가량의 증가세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2월의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월세 소득공제로 월세 신고가 늘어난 측면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정보는 국토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