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출시될 ‘갤럭시S5’ 국내 출고가 80만원대 초반

삼성전자가 출시예정인 ‘갤럭시S5’를 국내에 미리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014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첫 선을 보인 갤럭시 S5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전 세계 61개국에서 지난 21일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부터는 국내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이통사 대리점 등 총 45개 매장에서 ‘갤럭시 S5’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삼성전자가 신제품 출시 전 프리뷰 행사를 열어 상품을 미리 체험토록 한 건 처음이다.
소비자는 갤럭시 S5 프리뷰 행사를 통해 일부 국가에서는 온라인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갤럭시 S5 프리뷰 행사는 지난21일을 시작으로 미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한국, 영국, 중국, 브라질, 독일 등 총 61개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갤럭시S5와 함께 새로 출시된 스마트 손목시계인 기어2와 기어2 네오, 기어 핏도 함께 전시돌 예정이다.
한편, 4월 11일 출시될 ‘갤럭시S5’의 국내 출고가는 80만원대 초반이 될 전망이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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