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상습투약 에이미, '이번에는 졸피뎀' 불구속 입건
프로포폴 상습투약 에이미, '이번에는 졸피뎀'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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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방송인 에이미가 향정신성의약품을 추가로 복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에이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 씨에게 4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 정을 건네받아, 일부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에이미는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돼 보호관찰소에서 한 달 동안 약물치료 강의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졸피뎀을 투여했다.

에이미가 투여한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투약하려면 의사 처방이 필요하다.

한편,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 중에 프로포폴을 재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를 받고 함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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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d 2014-04-08 01:48:03
다이어트약먹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