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여개 기업, 2000여명 참여 ‘최대 규모’
한전은 6일 BIXPO 2015 ‘빛가람 국제 전력신기술 및 발명대전’를 오는 2015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본사 이전 지역인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BIXPO 2015는 지난해까지 국내행사로 개최됐던 한전발명특허대전을 글로벌화하고, 광주전남지역의 에너지밸리 허브를 구축하는데 한국전력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고 한다. 이번 BIXPO에는 세계 35개국 약 100여개의 기업에서 2,000여명의 국내외 전력분야 인사가 참가할 계획이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BIXPO 201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력분야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기반을 구축하며, 전력 신기술의 국제적인 교류를 활성화하여 Smart Energy Creater라는 비전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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