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에서 욕설 패러디

‘SNL코리아’가 이태임을 패러디했다.
3월 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의 코너 ‘예절남매’에서는 유세윤과 안영미가 청학동에서 서울로 전학 온 학생으로 그려졌다.
이날 고원희가 안영미에게 다가왔다. 안영미는 고원희에게 “춥지 않냐”고 물었다. 그런데 고원희는 뜬금없이 “너 죽고 싶냐, 이 바닥에서 뜨고 싶냐”며 욕을 퍼부었다.



결국 고원희는 다른 학생들에 의해 끌려나갔고, 안영미는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억울해 했다.
이는 최근 실제 일어난 이태임 욕설 논란을 패러디한 것이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은 예원이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물어보자 갑작스럽게 욕을 퍼부었다.
이에 예원과 제작진 모두 당황해 촬영은 중단됐고, 결국 이태임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 후에도 이태임은 예원의 태도를 언급했지만, 제작진에게 누리꾼들이 원본 영상을 공개하라고 하자 공식적으로 사과를 전했다.
한편, tvN ‘SNL코리아6’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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