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에서 시골체험 떠나

삼둥이가 ‘신데렐라’ 구연동화를 선보였다.
3월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봄이 오는 소리’편으로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시골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시골로 내려가는 차 안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그런데 대한이가 ‘신데렐라’ 구연동화를 시작했다.



대한이는 “같이 가나요?”, “안 된다”, “호박을 더 주워라”라고 말하자, 민국이는 “저도 무도회 가고 싶어요”라고 받았고, 이에 만세는 “안 된다 가서 주워라. 신데렐라 너도 이해해라”라고 계모 역할을 했다.
아이들은 이어 역할의 구분 없이 서로 대사를 주고받으며 귀여운 구연동화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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