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에서 식스맨 첫 번째 이야기 공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들이 화제다.
3월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식스맨 시크릿 멤버’ 첫 번째 특집으로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이날 국장 유재석을 비롯한 다섯 멤버는 한 양복집에 모여 비밀 회동을 갖게 됐다. 이는 새로운 멤버를 뽑기 위한 모임이었다.




이미 무한도전은 트위터를 통해 식스맨 후보를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민, 김영철, 전현무, 데프콘, 광희, 주상욱이 후보로 등장했다.
또한 다음 주 예고를 통해 이서진, 홍진경, 유병재, 강균성, 김지석, 최시원, 김지훈, 그리고 홍진호까지 등장할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꽃보다 누나’와 ‘삼시세끼’로 주가를 올린 이서진이나, ‘SNL코리아’의 유병재, 지니어스한 방송인 홍진호의 언급은 주목해볼만 하다.
세 사람은 주로 케이블 예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방송인이다. 이서진은 배우이기 때문에 논외라 하더라도 홍진호나 유병재는 tvN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도 후보에 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여론조사에서 뛰어난 면을 보였다는 말이 된다. 실제로 홍진호 같은 경우는 ‘더 지니어스’나 ‘크라임씬’에 출연할 당시 항상 화제성을 몰고 다닌 바 있다.
아직 누가 ‘식스맨’으로 선정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지상파 대표예능으로서 케이블에서 두각을 보인 방송인들을 포섭하는 것은 어쩌면 신의 한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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