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사회적약자·공익단체 지원 위해 50개 사업 추진

아름다운재단이 16일 아동청소년과 사회적 약자, 공익단체 지원을 위해 올해 약 115억 원을 들여 50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재단은 올해 행복‘Happiness’과 기회‘Opportunity’, 평화‘Peace’가 우리 사회 모든 사람‘Everyone’에게 보장되도록 돕는 ‘HOPE’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약 98억 원(17%) 늘렸으며, 공익활동, 아동청소년, 사회적 약자 영역에서 총 15개 사업을 공모한다.
‘공익활동’ 영역에서는 활동가 재충전 및 해외연수, 활동가 자녀보육비 등을, ‘아동청소년' 영역에서는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이나 아동청소년 특기적성,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을 공모하며, '사회적 약자' 영역은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검진 및 치료비, 노인 낙상예방 맞춤형 보조기구 등을 공모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밖에도 미숙아 입원치료비 및 재활치료비 지원,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공익단체 프로젝트 지원 등 4개 사업도 별도 공모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재단의 자세한 사업 종류와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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