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사양따라 85~105만 원까지

삼성전자의 주력폰 갤럭시S6 출고가가 확정됐다. 갤럭시S6 32GB 85만8000원부터 갤럭시S6엣지 64GB 105만6000원까지 출고가격이 공개됐다.
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6의 출고가가 공개됐다. 갤럭시S6 32GB 85만8000원, 갤럭시S6 64GB 92만4000원, 갤럭시S6엣지 32GB 97만9000원, 갤럭시S6엣지 64GB 105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날부터 이통3사는 갤럭시S6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예약현황은 아직 파악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시사포커스>와 통화에서 “수시로 예약현황을 파악할 수 없어 자세한 사항은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갤럭시S6의 예약판매를 오는 10일 시작한고 밝히며 가격을 공개한바 있다. 갤럭시S6(32GB) 모델은 무약정으로 679.92달러(약 75만 원)이며, 64GB와 128GB 제품은 각각 759.99달러(84만 원), 859.99달러(95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이통사를 통한 갤럭시S6 판매가는 685달러(약 76만 원)부터, 갤럭시S6엣지는 814달러(약 90만 원)이며, 소규모 이통사들도 갤럭시S6의 판매에 동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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