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아이폰6+보다 배터리 더 오래가
갤럭시S6, 아이폰6+보다 배터리 더 오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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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종 스마트폰 중 충전 가장 빨라
▲ 갤럭시S6가 아이폰6플러스보다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9종의 단말기 중 충전 속도는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폰아레나

갤럭시S6가 아이폰6플러스보다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9종의 단말기 중 충전 속도는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해외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폰아레나는 삼성 갤럭시S5,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 노트4, LG G3, 애플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소니 엑스페리아Z3, HTC One M9 총 9종의 단말기를 대상으로 배터리 사용시간과 충전 시간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배터리 사용시간은 엑스페리아Z3이 9시간29분으로 가장 길었다. 이어 갤럭시 노트4 8시간43분, 갤럭시S6엣지 8시간11분, 갤럭시S5 7시간38분, 갤럭시S6 7시간14분, 아이폰6플러스 6시간32분 순으로 나타났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갤럭시S6이 78분으로 가장 적게 걸렸다. 가장 오래 걸린 폰은 엑스페리아Z3으로 235분이 걸렸다.

폰아레나는 “갤럭시S6는 2550mAh 내장형 배터리는 2560x​1440 쿼드 HD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더욱 많은 전력을 요구한다”라며, “삼성이 갤럭시S5보다 더 작은 배터리와 더 많은 픽셀 밀도 화면에도 불구하고, 전력 효율 측면에서 최적화를 이룬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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