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에서 홍진호-하니 테스트 공동 1위

‘크라임씬2’가 막을 올렸다.
4월 1일 첫 방송된 JTBC ‘크라임씬 시즌2’에서는 홍진호를 비롯, 하니, 장동민, 박지윤, 장진 감독이 출연해 ‘추리전쟁의 서막’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플레이어들은 실제 게임에 앞서 추리력을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살인자가 있는 현장에서 정황을 추리하는 미션이었다.



장동민은 당황하지 않고, 뛰어난 기억력을 활용해 추리를 해 나갔다. 박지윤은 특유의 촉을 통해 추리를 해나갔다.
그리고 장진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독특한 추리를 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각각 50점, 35점, 30점으로 그다지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다.
의외로 선전한 것은 EXID의 하니였다. 하니는 메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단서를 모으고 꼼꼼하게 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홍진호 역시도 ‘에이스’답게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홍진호는 이미 지난 ‘크라임씬’에서 박지윤과 함께 추리 투톱으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70점으로 공동 1위에 오르며 앞으로의 추리 대결을 기대하게끔 했다. 특히, 홍진호는 하니와 같은 점수로 1위에 오르자 하니와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JTBC ‘크라임씬 시즌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된다.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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