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름다운 명소 12곳 선정·발표
수원시, 아름다운 명소 12곳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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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빼어난 자연경관 알리기 위한 취지
▲ 경기 수원시는 2일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광교 마루길 등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곳을 선정 및 발표했다. 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2일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광교 마루길 등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곳을 선정 및 발표했다.

시는 벚꽃, 진달래꽃, 개나리꽃, 목련꽃 등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시민들이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총 12, 25를 봄꽃 명소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거리 12곳은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는 광교마루길(1.7), 서호천 화산교~동남보건대 구간(1.8,) 과선교입구~호매실 IC 구간(4.3), 칠보 둘레길(3.6), 경기도청 및 팔달산회주도로(1.9),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2.5), 만석공원 일왕저수지 회주도로(1.4), 황구지천 오목천교~지방산업단지 구간(3.9), 봉영로 황골입구~경희고가도로(2.8), 숙지공원 내(0.39), 농촌진흥청 주변(0.59), 일원천로 일월공원~구운공원 구간(0.8) 등이다.

이들 명소는 봄꽃 시기에 맞춰 벚꽃축제도 열릴 예정이며, 황구지천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광교 마루길에서는 11일 하루, 오전10시에 개최된다.

벚꽃의 개화 시기는 3월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부터 개화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11일경 최고 절정기에 이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심 속의 아름다운 봄꽃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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